다시...거닐다...
아라시야마의 노노미야신사...그리고 이어지는 대나무 숲....
영화 '게이샤의 추억'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는...(아직 보지 못했다...ㅠㅠ)
서늘할 정도로 시원했던....
대나무숲을 따라 걷다보면 나오는....기찻길....
대나무처럼 시원하게 쭈~욱 뻗은....
기찻길을 건너면 다시 또 대나무숲~~
서늘한 날씨에도 이상하리만큼 포근한 느낌...
그리고 바람이 대나무를 스쳐지나가는 소리...
그 평온함...
아~~어린 시절의 추억이....
회전력 상승을 위해...땅에도 갈아보고....
(음...구석기시대의 얘기인가...ㅡㅡ;;)
버스로 돌아가는 길에 만난...
분위기에 취하다...
참 먹음직스럽게...먹지 않을수 없었다...
역시...맛있었다는...^^
인력거.....
한장의 그림같은 어울림....
지나가는 자동차들이 그림의 어울리지 않는 듯한...
일본에서..한1년만 살면....몇년정도는 생명연장의 꿈을 꿀수 있을지도...
소식하고...자극적이지 않고...
오른쪽 밑에는 신발장 열쇠~~나무로 만들어진...
재밌었다...^^
내일부터는 교토를 헤매다..로 다시 시작해야하나...
